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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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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미니스트로 에서 예복 맞춘 후기 코엑스 웨딩 박람회에 방문하여, 웨딩플래너와 계약을 하였다.그리고 해당 웨딩박람회에는 다양한 업체들이 연계되어 있었는데,정장 및 예복을 맞추기 위해 연계된 "미니스트로" 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 (구매, 착용 후기는 제일 아래 링크 참조)   그 이유는 바로.....예복을 맞추면 +1기성복을 한벌 주고 +1촬영용으로 한벌을 무료로 대여해 줘서 +1 총 2벌의 소유와 1벌의 대여로 3벌을 가지고 스튜디오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수제화까지 하나 줘서 결혼식 본식을 위해 따로 준비할 게 거의 없다. 여기서 미니스트로 브랜드는?미니스트로는 예복 브랜드 중에서도 특별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미니스트로의 제품은 모두 수제로 제작되며, 최상의 소재와 디자인, 가장 꼼꼼한 손놀림으로 ..
똥 상태로 보는 나의 건강 대변(똥)은 나의 건강을 나타내 주는 좋은 지표라고 한다. 일단 중요한 것은 화장실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아야 한다. 스마트폰 때문에 요즘 더 심해졌는데, 화장실에서 대변을 볼 때는 용건만 간단히 뚝딱 해야한다. 나중에 고생할 수 있다고 함... 아래와 같이 좋은 기사가 있어서 참조용으로 남겨본다. 응가를 하고 호다닥 물을 내려버리기 전에 내가 싼 똥으로 나의 몸 상태를 점검해 보면 되겠다. 가끔 길고 가는 똥이 나오기도 하고, 작은 놈이 퐁퐁 끊어져서 나오기도 하는데, 섬유질을 더 먹어야 할 지,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할 지 참고해야 겠다. 절대적인 건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니 참고용으로만 확인해보자.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16..
배대지를 이용한 타오바오 직구방법(더베이 후기)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저렴하게 소품들을 사기 위해 처음으로 타오바오 직구에 도전해보았다. 요즘은 구매대행 사이트도 잘 되어있지만 배대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중국어? 당연히 못하고, '배대지' 라는 말도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직구 초보에게도 어렵지 않다. 처음만 잘 견디면 된다. 처음만.. (짜증 몇번 터지면 된다^,.^) 1. 배대지 고르기(feat. 더베이) 타오바오에서 주문한 물건을 한국으로 바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중국 내 배송대행지가 필요하다. 중국 배대지 검색하면 아주 많은 업체들이 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면 배송운임표를 볼 수 있다. 입고된 상품의 무게와 부피를 기준으로 운임이 책정된다. 검수와 실사촬영, 포장보완 등의 서비스도 업체 마다 수수료가 다르기 ..
[일산 카페]일산 베이커리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밥 하기 싫어서 찾은 브런치 카페. 가볍게 먹으려고 했던건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다. (가격은 좀 나쁘다...?) 사진에 잘 안담겼는데 어마어마한 규모다. 2층이고 엘레베이터도 있다. 좌석 형태도 다양하다. 이런 좌석이 두군데 있었는데 아이랑 온 가족들이 사용중이었다. 아이 놀기도 좋고, 거리두기에도 좋고 딱이다.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고 샐러드와 피자, 스파게티, 버거 등 메뉴도 다양한 편이다. 나는 왕 에그타르트와 버거 하나를 시켰다. 베이커리류는 7~8천원 선 음식도 만원 후반대였다. 아아, 아라 더해주니 3만5천원 정도 나왔다. 그래도 다행히 맛있었다. 에그타르트가 푸딩처럼 찰랑찰랑 너무 맛있다. 많고 많은 빵 중에 이걸 고른 나 칭찬해.. 요즘 이런 테라로사 같은 느낌의 카페가 많은 것 같다...
[명동 맛집] 밥이 맛있는 진짜 밥맛집 '권셰프식탁' 갑자기 코다리찜이 너무 먹고싶었다. 살이 통통한 코다리를 흰쌀밥 위에 올려 먹고싶어지는 날. 코다리 맛집! 솥밥 맛집! 명동 '권셰프식탁'에 다녀왔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밥솥들. '밥이 맛있어야 진짜 밥집이다.' 비장하다. 셰프님 얼굴이 간판 옆에 붙어있다. 여긴 무조건 맛있을거라는 촉이 온다. 이 느낌 마치 이자카야? 점심도 저녁도 아닌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사장님이신 듯한 셰프님께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셰프님의 필살기는 곱창전골, 대구뽈찜인 것 같은데 나는 답정너 처럼 코다리찜으로;) 코다리찜과 밥이 나왔을때 이미 밑반찬은 바닥나있었다. 역시 맛집은 반찬 부터 맛있어^^ 콩나물무침 왜 아무것도 없이 콩나물만 있는데 맛있는지 모르겠다ㅋㅋ 이 집 주력 메뉴는 아닌 것 같은데 너무 ..
[강화도카페] 채광맛집 포토존 가득한 카페 '나라니' 인스타에서 핫한 카페 나라니. 드디어 다녀왔다. 다들 카페 들어가기도 전에 사진 부터 찍고 시작한다. 나도 입장 전에 20장은 찍고 시작한 듯;) 예뻐.. 그냥 막 예뻐.. 인테리어도 예쁘고 탁 트인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예쁘고 인생샷 예감 나만 예쁘면 된다. 아이스라떼가 7천원? 아무래도 비싸긴 하다. 맛은 쏘쏘. 옆에 있는 키위바나나주스도 그냥 쏘쏘.. 바깥 풍경만 보고있어도 배부르니까 괜찮다:) 이 사진 잘 찍은거 같다 ㅋㅋ 루지타고 허기져서 그런가 이건 맛있었다. 새콤한건지 시큼한건지지 맛있엉 채광이 좋아서 인생샷 건지기 최고다. 루지 타느라 헬멧 쓰고 다닌 나도 인생샷 몇장 건졌다. dslr이나 미러리스로 촬영 금지라서 조금 눈치가 보였다. 뭐 카메라로 찍어도 어차피 똥손이라 폰이면 충분;) ..
[강화도여행]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강화루지 강화도로 당일치기 나들이를 다녀왔다. 친구가 추천해준 강화루지. 꿀잼이다!!!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루지. 탁 트인 경치를 보면서 루지도 탈 수 있다. 주차장도 널찍하다. 평일이라 텅텅 비었군. 역시 남들 일할때 노는게 최고다. 입구에 무인매표소가 있는데 온라인 예매 전용이었다. 검색을 안해보고 가서 몰랐는데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 가능한 것 같다. 나는 오후 2시 정도에 도착해서 루지+곤돌라 3회로 끊었다. 금요일이라 줄이 길지 않아서 여유롭게 탈 수 있었다. 안전을 위해 헬멧 착용은 필수. 코로나 때문인지 일회용 헤어캡도 있었다. 곤돌라도 일행끼리만 타고 바로바로 소독도 했다. 기다리는 줄도 거리를 두고 체온도 재고 방역을 철저히 하고있다. 루지 처음 타봤는데 정말 재..
[일산 맛집] 날치알 톡톡 쭈꾸미 '용두동할매쭈꾸미' 일산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쭈꾸미 맛집. 맛있고 친절해서 오랜만에 다시 갔다. 일산까지.. 지난번에 갔을땐 육낙탕탕이와 쭈꾸미 세트로 시켰었는데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았다. (물론 다 먹긴 먹음) 그래서 이번엔 차돌쭈꾸미로 시켰다. 날치알쌈 5~6장에 3천원씩 추가하는 곳도 많던데 여긴 그냥 팍팍 다 줌. 생와사비를 마요네즈에 섞어 먹어야 맛있다고 사장님이 알려주셨다. 차돌쭈꾸미라서 그런지 숙주가 같이 나왔다. 따로 나온 콩나물은 쭈꾸미 먹을때 넣어주기. 날치알 잔뜩 넣어서 한쌈 싸먹기. 쭈꾸미는 맵기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맵찔이니까 보통맛으로. 쭈꾸미도 오동통 쫄깃해서 맛있다. 맵지도 않고 딱 좋아. 매운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쭈꾸미 먹을땐 계란찜 필수. 쭈꾸미 양이 많아서 볶음밥은 1개만 볶아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