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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기

[기흥 카페] 나인블럭 카페 탐방기 (9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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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했지만,, 어느 정도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쓰며 지내왔다.

서울 근교에 드라이브 겸 카페 탐방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신갈저수지 쪽으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다. 자고로 드라이브는 호수나 강으로 가는 것이 제맛이기 때문이다.

 

 

2. 위치

 

 

경부고속도로 따라 쭉 내려오다가 출구 빠지면 바로 인근에 있다.

근데 여긴 고속도로 빠져나오자마자 회전교차로가 있어서 굉장히 황당하니 사고를 조심해야한다.

좀 가다보면 큰 건물에 크게 적혀있어서 찾기는 굉장히 쉽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9 BLOCK 간판

 

3. 가게 내부

 

커피 공장 또는 창고형 카페라고 일컬어지는 테라로사, 대림창고 등과 같은 느낌이다. 실내는 모두 조적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화장실도 콘크리트가 노출되어 있다. 각종 건물 구조들도 다 노출되어 있어서 빈티지한 멋이 있다. 그리고 카페가 엄청나게 넓어서 좌석도 빽빽하지 않게 넓직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서 여유감을 느끼기도 좋다.

 

그리고 빵이 맛있는 카페라고 네이버 지도에서 나오는데, 저녁 시간 즈음에 갔더니, 빵이 많이 품절되어 몇개 남지 않았다. 맛난 집이긴 한가벼..

 

빵을 직접 굽는 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빵은 거진 나가고 없었다.

 

넓디 넓은 공간. 저쪽 넘어서까지 계속 있음

 

 

 

 

 

하도 넓어서 한쪽에는 신발, 가방 등을 팔기도 한다.

 

4. 메뉴 사진

 

메뉴는 사진을 못찍어서 없다. 그냥 일반적이며, 커피 주문시 원두를 고르라고 한다. 적당히 고르면 된다.

커피 맛은 그냥 카페 커피 맛

 

 

 

 

 

5. 카페 점수

 

- 접근성 : 차량 필수이나, 고속도로 가까워서 좋다. 주차는 카페 주차장에 20여대, 앞에 나대지에 10여대 가능할 듯. 3.5점

- 회전율 : 수십개의 테이블, 대략 100명 이상 수용가능, 카공족은 없다.(거의) 5점

- 분위기 : 넓은 카페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커피 향이 솔솔~ 넓직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4점

- 맛&값 : 맛은 그냥 일반적인 카페의 맛, 값은 프렌차이즈보다 10% 정도씩은 비싸다. 3점

- 화장실 : 실내, 깔끔, 2-3인 수용. 4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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