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용산..이라지만 신용산과 삼각지 사이에는 양고기 집이 2군데 있다. 양꼬치 가게 말고, 양고기 집.
유명한 곳 2군데가 있는데, '야스노야'와 '양인환대' 이렇게 두 집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야스노야 에 먼저 예약 문의를 했다.
하루 전이라 4명이 앉는 곳 1군데는 예약이 되어 있었고, 나머지는 그냥 바 에 앉아야 한단다.
그래서 양인화대에 전화를 했더니 예약이 된다고 하여 4인 예약 후 고고싱 함
2. 위치
신용산역 1번출구로 나와서 용산우체국으로 길을 건넌 후 우회전해서 걸어가면 된다.
양인화대라는 간판을 아무리 둘러보고 찾아봐도 잘 뵈질 않는다.
가게 앞에는 아래와 같은 간판이 잘 (안)보인다.
3. 가게 내부
신용산에 있는 양고기집 양인환대, 야스노야 두 군데 모두 직원분들이 직접 다 구워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Bar 타입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양인환대는 가운데 통로가 있어서 직원분들이 오가며 고기를 구워주시고, 양쪽으로 4명이 앉을 수 있는 탁자가 여러개 배치되어 있다.
왜이렇게 혀가 기냐면 사진을 찍은 거 같은데 없기 때문이다.
4. 메뉴 사진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솔직히 1달 전에 먹어서 뭘 시켰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그냥 비싼데 뭐가 뭔지 몰라서 직원님께 추천해달라고 해서 먹었다. 새양갈비 2인, 갈비살 1인에 양삼겹살 1인 추가해서 먹었던가.
5. 맛집 점수
- 친절도 : 고기 구어주는 사람 좋은 사람 5점
- 접근성 : 역에서 가까우나, 주차는 어려워보임 4점
- 회전율 : 4인 테이블 10여개 정도. 굽고 먹는데 오래걸림. 3점
- 분위기 : 테이블 간 간격이 그리 넓지 않아서 시끌벅적하나, 은은한 분위기가 나름 좋다. 3.5점
- 맛&값 : 맛난데, 비싸다.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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