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분위기 좋은 술집 - 29펍 3호점

강남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술집 29펍

29펍은 최근 개업했는데 벌써 3호점까지 냈다고 합니다.

연말 모임으로 3호점을 갔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간단하게 작성하는 맛집 후기 포스팅.

번쩍거리는 입구에 걸려 있는 29펍 간판?

입구부터 분위기가 뭔가 좋습니다.

사장님은 황금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전부 황금빛이 막 번쩍번쩍 거립니다.

위치는 자라 인근에 있습니다.

외부에 위 사진과 같이 보드카 가격표를 세워놔서 황금빛 따라 찾아가면 됩니다.

보드카도 저렴하고 샹그리아도 저렴하고 그냥 저렴합니다.

대리석으로 된 테이블

전체적으로 어두운 실내

몇몇 내부 사진들

황금빛이 막 번쩍번쩍

메뉴판 인트로(?)

한가지 유의점은 입장 인원 당 입장료가 붙으며 카드 계산 시에는 봉사료라는 이름으로 무려 10%가 붙습니다.

연말 모임에서 왕창 먹고는 현금이 없어서 10%를 고스란히 다 봉사료로 제출했습니다.

뭔가 아깝다는 기분이 막 드네요...

혹시 가실 분은 현금 많이 뽑아가시길.

저렴한 보드카.

메뉴판은 안찍어서 링크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01503555&tab=menu

https://blog.naver.com/mrjin0312/221170574442

마카로니 그라탱?

맛있음.

클래식소시지?

그냥 소시지 맛. 마늘 맛있음.

수제베이컨스테이크?

이건 생각보다 맛있었음.

뭐더라.. 샐러드파스타??

정확한 메뉴명 모르겠는데, 소소.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트러플 향이 좀 강해서 호불호

버팔로 치킨 윙&봉 ?

그냥 일반적인 그것

고르곤졸라 갈릭 포우어 피자?

맛있음.

트리플나초?

새우, 아보카도, 나초?

생각보다 맛있음.

엄청 시켰는데, 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다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술이 저렴해서 보드카, 샹그리아 등 많이 마셨습니다.

그리고는 10%를 봉사료로 내버렸습니다....

현금 챙기시길.

킹스맨이 생각나는 실내 인테리어와 분위기.

노래도 잔잔하게 나오고 어두우면서 황금이 빛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바 사진을 마지막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