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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기

[용산 맛집] 엄마밥이 그리울 땐 '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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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집밥을 먹지 못해서 한식집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섬집'

집에서 먹는 엄마밥 스타일의 한식집이다.

 

 

'섬집' 메뉴판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나는 저녁시간에 갔지만 점심시간엔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차돌된장찌개와 참게게장을 시켰다.

 

 

 

 


 

 

 

 

간소하지만 깔끔한 밑반찬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와서 좋다.

진짜 집밥 스타일ㅋㅋ

 

 

참게게장 1인분 20,000원

참게게장 정식이 인기메뉴라고 하는데 기대보단 아쉬웠다.

게살에 간장이 덜 베인듯한 너낌..

게장은 가격도 있는데 쵸큼 아쉽다..

 

 

우렁된장찌개 1인분 9,000원 

우렁된장찌개가 더 맛있었다..ㅋㅋ

우렁이 잔뜩 들어 있어서 굿굿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갔나보다.

 

 

 

 

 

 

 

 

먹고나오니 밤이군.

이모님들도 다 친절하셔서 가끔 올 것 같다.

저녁시간이라 김치찜 1인분 주문이 안됐는데

다음에 김치찜 먹으러 다시 와야겠다.

 

엄마밥이 그리울땐 가까운 '섬집'으로~!!

섬집

02-794-0087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4길 3

가게 앞 주차 어려움

테이블 회전율 느림(저녁엔 맥주 한잔씩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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