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K-푸드 열풍이 나름 뜨끈한 듯 하다.
미국에서는 가성비 김밥 소식에 이어서 불닭볶음면 같은 라면도 잘 팔리고, 고급화한 삼겹살, 한우 고깃집도 인기라고 한다.
그와중에 치킨의 민족. 그 원조격인 삼계탕을 수출했다고 한다.
한국 삼계탕, 유럽 식탁을 향해 첫 출항
5월 9일 목요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 삼계탕이 유럽연합(EU)로 첫 수출되었다.
첫 물량은 8.4톤 규모이고, 전량 독일로 수출된다.
향후 EU에 수출 확대되면 삼계탕 등 닭고기 제품 수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삼계탕 뿐만 아니라 닭고기를 원료로 한 냉동치킨, 만두, 볶음밥 등이 추가로 진출할 수 있어서 수출액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년 기준 삼계탕 등 닭고기 제품은 미국, 대만, 홍콩, 일본 등에 1,967만 달러 수출
오유경 식품의약처장은 "식약처는 유럽연합(EU) 식품안전 규제기관과의 약정 체결,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아프라스) 등 다자·양자간 협상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민간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프라스(APFRAS, 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 회원국
: 한국,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7개국으로 구성
-- 식약처에서도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EU 측에 열처리 닭고기 수출 추진을 위한 시도가 96년 10월부터 있었다....가 멈췄다가 2013년부터 다시 본격 추진된 듯.
관련주
(주)마니커에프엔지
닭고기는 마니커~! 자동재생된다면 당신은 AZ...
하림
하~ 하면 하림~!
마치며
닭고기 관련 주식은 너무 변동성이 크고 좀 종잡을 수 없긴 한 듯하다.
그럼에도 일단 유럽연합에 첫 판매 뚫었고, 여름이 오고 있고, 치맥 못잃기 때문에 적당한 때 매수한 후 큰 욕심 안부리고 5-10%만 수익내고 나와도 이후의 슈팅은 눈 질끈 감고 못본 척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소량만 매수해보고자 한다.
안되면 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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