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산 맛집] 엄마밥이 그리울 땐 '섬집' 오랫동안 집밥을 먹지 못해서 한식집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섬집' 집에서 먹는 엄마밥 스타일의 한식집이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나는 저녁시간에 갔지만 점심시간엔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차돌된장찌개와 참게게장을 시켰다.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와서 좋다. 진짜 집밥 스타일ㅋㅋ 참게게장 정식이 인기메뉴라고 하는데 기대보단 아쉬웠다. 게살에 간장이 덜 베인듯한 너낌.. 게장은 가격도 있는데 쵸큼 아쉽다.. 우렁된장찌개가 더 맛있었다..ㅋㅋ 우렁이 잔뜩 들어 있어서 굿굿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갔나보다. 먹고나오니 밤이군. 이모님들도 다 친절하셔서 가끔 올 것 같다. 저녁시간이라 김치찜 1인분 주문이 안됐는데 다음에 김치찜 먹으러 다시 와야겠다. 엄마밥이 그리울땐 가까운 '섬집'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