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퍼스널 디바이스 에 대해 알아보자

 

 

들어가며

 

AI 시대가 성큼 다가오는 기분이다.

 

생성형 AI 에 맞춰서 인간 → 디바이스 가 아니라, 디바이스의 센서를 통해서 먼저 정보를 취득하고, 그것을 사고, 연산, 가공하여서 다시 인간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대로 변하고 있는 듯 하다.

 

아이언맨의 자비스 가 우리 일상에 들어올 날이 아주 멀진 않은 것 같다.

 

Always On 퍼스널 디바이스

 

 

 

 

 

Limitless AI

 

스마트폰, PC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펜던트 형 디바이스 pendant

 

 

사용자가 목걸이 형태나 기타 방법으로 착용하고 있으면, 주변의 소리를 녹음한 후 스마트폰, PC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음성 기반의 AI 비서.

 

대화나 회의 내용 등을 다 기록하여 필요할 때마다 검색하여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 대화 내용을 분석하여 패턴과 선호도를 학습하여 관심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https://www.limitless.ai

Limitless

 

 

 

 

 

 

 

 

 

Humane

 

스마트폰 없이도 구동될 수 있는 퍼스널 디바이 스, AI Pin

 

 

 

사용자가 브로치 형태로 옷에 부착하고 있으면, 주변의 소리를 녹음하고, 소형 카메라를 통해서 촬영까지 할 수 있다.

 

Chat GPT 를 기반으로 대화가 가능하고, 음성 통번역이나 대화기반으로 한 여러가지 비서 역할이 가능하다.

 

카메라가 있어서 영상 기반의 작업도 가능하고, 특이한 것은 LED 프로젝터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간단한 정보는 바로 출력도 할 수 있다.

 

휴메인은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던 회사다. 매킨토시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워치 등을 디자인한 임란 차우드리와 iOS 및 맥OS 등 애플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끌었던 베타니 본지오르노 등 애플 고위급 출신 부부가 2018년 설립했다.

 

https://humane.com/

Ai Pin - Wearable Ai | Humane

 

 

 

 

 

 

Rabbit

 

스마트폰 기능을 대부분 수행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고 더욱 자유롭고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R1

 

 

 

R1은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절반 크기밖에 되지 않는 작은 E-ink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스크롤키와 PTT(Push to Talk) 버튼 등의 최소화한 물리적 장치만을 가지고 있다.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기반의 클릭으로 구동되는 방식을 버리고,

음성 소통 기반의 대형 액션 모델(LAM, Large Action Model)을 통해 원하는 작업들을 자동 수행하게 하는 작동방식과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였다.

 

E-ink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는 영상, 시각을 보조만 해줄 뿐, 대화 기반으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게 한다.

 

스마트폰이 액정 화면을 터치하며 사용한다면 향후 퍼스널 디바이스들은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연어 대화를 통해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다른 점이다.

 

 

https://www.rabbit.tech/

rabbit r1 - order now

 

 

 

 

 

디바이스 별 비교

 

디바이스	무게	디자인	디스플레이	음성 AI	번역	통신	건강 관리	배터리
Limitless AI 펜던트	25g	펜던트 형태	없음	O	O	X	X	100시간
휴메인 AI 핀	55g	동전 크기	없음	O	O	X	O	18시간
Rabbit R1	45g	컴팩트	1.2인치 터치 스크린	O	O	O	O	7일
TAB AI 펜던트	미정	목걸이 형태	미정	O	미정	미정	미정	미정

 

 

 

 

 

 

마치며

 

확실히 말은 손보다 더 빠를 수 있기 때문에 더 편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디바이스들이 우리 삶의 패턴이나 선호도 같은 것을 먼저 학습하여 제안할 수 있기 때문에, 대화형의 디바이스들이 더 다양하게 생길 수 있겠다.

 

 

애플의 비전프로나, 메타의 퀘스트 같이 시각 기반의 디바이스와 다르게, 작고 간단하면서 사용자 맞춤의 디바이스들이 다양하게 나오길... 저렴하게... 바라며...  끝.